테일러메이드가 2025 TP5 앰배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앰배서더 테일러메이드 2025 TP5 발대식에는 배우 김성수 골프 인풀루언서 골프라노 등이 참석해 충북 청주에 준공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 공장을 견학한 뒤 골프장에서 TP5, TP5x필드 테스트를 통해 볼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며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평소 골프를 즐기고 테일러메이드를 사랑하는 다양한 골퍼들이 테일러메이드 2025 TP5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총18명의 앰배서더들은 TP5 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TP5의 우수성을 골퍼들에게 소개하는 등 테일러메이드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의 충북 청주 공장은 지난 2021년 테일러메이드가 낫소 골프 주식회사 인수한 뒤 설립한 신공장으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와 대만에 있는 공장에 이어 회사의 세 번째 글로벌 골프볼 공장이다. 앰배서더로 참여한 골프라노는 "골프에 진심이 분들이 골프를 즐기는 데 좋은 정보를 드리고 싶다"며 "공장도 둘러보고 TP5, TP5x 필드 테스트를 직접 체험한 만큼 골퍼들에게 TP5 골프볼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TP5 골프볼은 테일러메이드 프리미엄 5피스 투어 볼이다. 투어 스핀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피드 랩 코어가 향상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TP5는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TP5x는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자랑한다.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이사는 "2025 TP5앰배서더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테일러메이드 브랜드의 핵심
쿠팡플레이가 프리미어리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2026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4일 발표했다.최근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와 스포츠 총괄 이종록 전무, 프리미어리그 폴 몰나르 최고 미디어 책임자(CMO), 조쉬 스미스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이 참석했다. 쿠팡플레이와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중계뿐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6년, 중계권료는 총 4200억원으로 알려졌다.쿠팡플레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 원(3부), 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커뮤니티 실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잉글랜드 축구의 토털 패키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프리미어리그를 비릇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주요 4개 리그를 중계한다. 몰나르 프리미어리그 CMO는 “한국의 공식 중계 파트너로 쿠팡플레이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최적의 파트너이며, 차별화된 시청 경험과 팬 참여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이자 한국 팬들이 오래도록 사랑해 온 프리미어리그를 쿠팡플레이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중계, 가장 폭 넓은 편성, 생생한 화질은 물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등 스포츠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2025 스포츠 계정 모태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스포츠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정부 주도형 스포츠 펀드를 시작으로, 창업기업을 위한 출발 펀드, 스포츠 서비스 분야 특화 프로젝트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공단은 올해 처음 운용 예정인 스포츠 전략 펀드 등 분야별 특화 펀드 결성을 통해 스포츠 기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체육공단과 문체부는 전년 대비 펀드 결성 4.1% 감소 등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 벤처 투자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년과 동일한 규모의 스포츠 펀드 예산(300억원)을 확보해 스포츠산업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스포츠 펀드 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9일까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 또는 체육공단, 한국벤처투자 스포츠 계정 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