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4만명 넘게 초청한다…취임 첫날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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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 국민 25일에 추첨…서초동 자택 앞에선 축하행사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 규모를 4만1천명 규모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힌 뒤 "세부 초청 대상의 구체적 인원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4만1천명은 기존 계획보다 상당히 늘어난 수준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최근 완화하면서 취임식 초청 규모도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14일 취임식 참여를 신청한 국민을 상대로 오는 25일 추첨이 이뤄진다.
결과는 오는 29일 인수위 홈페이지(https://20insu.go.kr)의 취임준비위원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청장은 다음 달 2일부터 우편 발송된다.
취임식 당일인 다음 달 10일 0시에는 보신각에서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오전에는 윤 당선인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간단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
윤 당선인은 같은 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다음 달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는 다양한 식전 행사가 진행된다.
윤 당선인이 도착하면 취임식 본식이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용산 집무실 시대 개막을 알리는 단출한 기념행사와 국내 주요 인사·외빈을 위한 경축 연회 등이 진행된다.
취임준비위원회가 이미 예고한 대로 오는 24일 용산공원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어린이 그림 그리기 축제가 개최된다.
취임준비위원회는 23∼30일 '내가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동영상 참여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취임준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힌 뒤 "세부 초청 대상의 구체적 인원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4만1천명은 기존 계획보다 상당히 늘어난 수준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최근 완화하면서 취임식 초청 규모도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14일 취임식 참여를 신청한 국민을 상대로 오는 25일 추첨이 이뤄진다.
결과는 오는 29일 인수위 홈페이지(https://20insu.go.kr)의 취임준비위원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청장은 다음 달 2일부터 우편 발송된다.
취임식 당일인 다음 달 10일 0시에는 보신각에서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오전에는 윤 당선인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간단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
윤 당선인은 같은 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다음 달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는 다양한 식전 행사가 진행된다.
윤 당선인이 도착하면 취임식 본식이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용산 집무실 시대 개막을 알리는 단출한 기념행사와 국내 주요 인사·외빈을 위한 경축 연회 등이 진행된다.
취임준비위원회가 이미 예고한 대로 오는 24일 용산공원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어린이 그림 그리기 축제가 개최된다.
취임준비위원회는 23∼30일 '내가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동영상 참여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취임준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