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과 손잡고 예술영재 250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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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2008년 시작된 뒤 15년간 2천300명을 지원했으며 이 중 137명은 서울대, 예원학교 등에 진학했다.
올해는 건국대, 숙명여대, 한양대 산학협력단에 교육을 위탁해 250명을 지원한다.
건국대와 한양대는 이달 23일, 숙명여대는 5월 7일 입학식을 열고 8개월간 영재 교육을 한다.
건국대는 음악 분야로 전공을 정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숙명여대는 전공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능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섬유·도자, 컴퓨터 미디어 음악 등 다른 분야와의 융합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학년과 상관없이 미술 분야의 학생 100명을 교육한다.
/연합뉴스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2008년 시작된 뒤 15년간 2천300명을 지원했으며 이 중 137명은 서울대, 예원학교 등에 진학했다.
올해는 건국대, 숙명여대, 한양대 산학협력단에 교육을 위탁해 250명을 지원한다.
건국대와 한양대는 이달 23일, 숙명여대는 5월 7일 입학식을 열고 8개월간 영재 교육을 한다.
건국대는 음악 분야로 전공을 정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숙명여대는 전공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능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섬유·도자, 컴퓨터 미디어 음악 등 다른 분야와의 융합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학년과 상관없이 미술 분야의 학생 100명을 교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