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탄소중립,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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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메시지…"국민·산업계·정부 힘합치면 새로운 시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불편함을 보람으로 바꿔내 주신 국민의 참여와 노력만큼 탄소중립 정책이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구의 날'인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금처럼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탄소중립에) 힘을 합한다면 우리가 앞장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 인류는 지구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며 지구 생명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우리 역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40%로 상향해 강력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탄소중립 의지가 높고, 강한 실천력이 있다"면서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 플라스틱 줄이기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자'이다"라면서 "우리는 저녁 8시, 10분간의 소등으로 함께할 것이다.
어둠 속에서 잠시 우리의 특별한 행성, 지구를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지구사랑, 아직 늦지 않았다"면서 "저도 오늘 금강송 한 그루를 지구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지구의 날'인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금처럼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탄소중립에) 힘을 합한다면 우리가 앞장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 인류는 지구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며 지구 생명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우리 역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40%로 상향해 강력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탄소중립 의지가 높고, 강한 실천력이 있다"면서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 플라스틱 줄이기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자'이다"라면서 "우리는 저녁 8시, 10분간의 소등으로 함께할 것이다.
어둠 속에서 잠시 우리의 특별한 행성, 지구를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지구사랑, 아직 늦지 않았다"면서 "저도 오늘 금강송 한 그루를 지구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