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운항 화물선 40대 응급환자 헬기로 긴급 이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후포항 동방 약 50마일에서 항해하던 마셜제도 국적 화물선의 응급환자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헬기에 의해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러시아 보스토치니를 출항해 충남 보령항으로 항해 중이던 화물선 A호는 21일 오전 일등 항해사인 조모(44)씨가 복통을 호소, 맹장염으로 의심된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청은 오전 11시 30분 환자를 헬기에 태운 뒤 포항 B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급출동 대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러시아 보스토치니를 출항해 충남 보령항으로 항해 중이던 화물선 A호는 21일 오전 일등 항해사인 조모(44)씨가 복통을 호소, 맹장염으로 의심된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청은 오전 11시 30분 환자를 헬기에 태운 뒤 포항 B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급출동 대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