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야정당 기초단체장 후보 추천 마무리…민주, 춘천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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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4곳 경선·4곳 단수…민주, 6곳 경선·10곳 단수·강릉 전략공천
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당의 강원도 내 기초단체장 후보 추천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각 당 경선 대진표도 대부분 짜였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6차 회의를 열어 김한근 강릉시장을 컷오프하고 강릉·정선·고성·평창 등 4곳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강릉시장 경선에는 김홍규, 심영섭 두 예비후보가 참여하며 정선은 김기철·홍천식, 고성은 김규식·신준수·윤승근·최태욱·홍남기 등 5명, 평창은 심재국·우강호 예비후보가 경선한다.
또 동해시장 선거 후보는 심규언 현 시장을 단수 추천해 중앙당 공관위의 승인을 얻기로 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8개 시군 중 14곳 경선, 4곳은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단수 추천 지역은 화천(최문순)·양양(김진하)·횡성(김명기)에 이어 이날 동해가 추가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 이날 제5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동해와 영월 2곳의 경선 후보자를 선정했다.
경선 대상자는 동해 김홍수·최석찬, 영월 김기석·손경희 후보 등이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안심번호 선거인단 50% 방식으로 국민참여경선을 벌인다.
앞서 원주·삼척·속초·철원 등 4곳은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지역은 6곳으로 늘어났다.
또 태백(류태호)·정선(최승준)·고성(함명준)·양양(김정중)·인제(최상기)·홍천(허필홍)·횡성(장신상)·평창(한왕기)·화천(김세훈)·양구(조인묵) 등 10곳은 단수 추천했다.
단수 추천 10곳 중 양양과 화천을 제외한 8곳은 현직 시장·군수다.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강릉은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를 전략공천했다.
역시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춘천만 유일하게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논의가 길어지면서 춘천도 경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연합뉴스
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당의 강원도 내 기초단체장 후보 추천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각 당 경선 대진표도 대부분 짜였다.

강릉시장 경선에는 김홍규, 심영섭 두 예비후보가 참여하며 정선은 김기철·홍천식, 고성은 김규식·신준수·윤승근·최태욱·홍남기 등 5명, 평창은 심재국·우강호 예비후보가 경선한다.
또 동해시장 선거 후보는 심규언 현 시장을 단수 추천해 중앙당 공관위의 승인을 얻기로 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8개 시군 중 14곳 경선, 4곳은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단수 추천 지역은 화천(최문순)·양양(김진하)·횡성(김명기)에 이어 이날 동해가 추가로 포함됐다.

경선 대상자는 동해 김홍수·최석찬, 영월 김기석·손경희 후보 등이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안심번호 선거인단 50% 방식으로 국민참여경선을 벌인다.
앞서 원주·삼척·속초·철원 등 4곳은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지역은 6곳으로 늘어났다.
또 태백(류태호)·정선(최승준)·고성(함명준)·양양(김정중)·인제(최상기)·홍천(허필홍)·횡성(장신상)·평창(한왕기)·화천(김세훈)·양구(조인묵) 등 10곳은 단수 추천했다.
단수 추천 10곳 중 양양과 화천을 제외한 8곳은 현직 시장·군수다.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강릉은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를 전략공천했다.
역시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춘천만 유일하게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논의가 길어지면서 춘천도 경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