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사북민주항쟁 제42주년 기념식…정부 사과·명예 회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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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민주항쟁 제42주년 기념식이 21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 뿌리공원에서 열렸다.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와 사북민주항쟁동지회가 개최한 기념식은 기념공연,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성명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사북민주항쟁동지회는 성명에서 사북민주항쟁의 명예 회복, 정부의 사과 및 배상, 관련자 직권 재심 등을 요구했다.
김태호 공추위 위원장은 "국가 폭력의 실상이 이미 충분히 드러났음에도 당국의 사과가 미뤄지고 있고, 관련자들의 한 맺힌 절규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물림되는 고통을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와 사북민주항쟁동지회가 개최한 기념식은 기념공연,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성명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사북민주항쟁동지회는 성명에서 사북민주항쟁의 명예 회복, 정부의 사과 및 배상, 관련자 직권 재심 등을 요구했다.
김태호 공추위 위원장은 "국가 폭력의 실상이 이미 충분히 드러났음에도 당국의 사과가 미뤄지고 있고, 관련자들의 한 맺힌 절규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물림되는 고통을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