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대구 명예시민에 선정…달빛동맹 추진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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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구-광주 달빛동맹에 앞장서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1번째 명예시민이 된다.
대구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올 상반기 중 시민증을 전달한다.
대구시는 1964년 명예시민 제도를 도입했다.
그동안 시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50명과 내국인 20명에게 시민증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은 특권은 없지만, 대구를 위해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대구가 광주에 보내는 우정의 징표"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