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중앙호수 주변에 '샛별숲' 조성…마켓컬리 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규모 350㎡ 부지에 산수국, 은사초 등 40종의 수목과 화초류를 심었다.
이 정원 조성은 마켓컬리가 6천500만원을 기부해 이뤄졌다.
정원 이름이 마켓컬리를 성장시킨 새벽배송 시스템인 '샛별' 배송과 같다.
마켓컬리는 배송에 쓰는 종이박스의 재활용 수익금을 활용해 샛별숲을 조성했다고 시는 전했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마켓컬리와 유지관리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향후 마켓컬리 임직원과 시민들이 직접 샛별숲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자원봉사에도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