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롱 속 장난감 블록 수거' 환경캠페인 진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수거했어, 내 블록'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블록을 수거해 블록 예술작품인 '브릭 아트'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장난감 블록이 플라스틱 중에서도 재활용이 어렵고 자연분해 되지 않는 점을 고려, 어린이들의 소중한 블록을 예술작품의 재료로 활용해 환경보호 인식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폐블록 수거 기간은 7월 1일까지이며,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시내 57개 '인천 이음가게'에 블록 장난감을 분리 배출하면 1kg당 100원에 해당하는 지역화폐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시민이 분리 배출한 블록은 세계적인 브릭 아티스트 '진케이'의 손을 거쳐 인천시를 상징하는 브릭아트 예술품으로 제작돼 10월 중 전시될 예정이다.
윤병철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쓰임을 다한 자원이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며 "도시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며 실천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캠페인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블록을 수거해 블록 예술작품인 '브릭 아트'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장난감 블록이 플라스틱 중에서도 재활용이 어렵고 자연분해 되지 않는 점을 고려, 어린이들의 소중한 블록을 예술작품의 재료로 활용해 환경보호 인식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폐블록 수거 기간은 7월 1일까지이며,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시내 57개 '인천 이음가게'에 블록 장난감을 분리 배출하면 1kg당 100원에 해당하는 지역화폐 인천이음카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시민이 분리 배출한 블록은 세계적인 브릭 아티스트 '진케이'의 손을 거쳐 인천시를 상징하는 브릭아트 예술품으로 제작돼 10월 중 전시될 예정이다.
윤병철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쓰임을 다한 자원이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며 "도시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며 실천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