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금횡령·회계부정 차단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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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공금횡령과 회계 부정을 막기 위한 재무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에 따르면 신규 계좌를 개설할 때는 반드시 재무과를 거쳐 은행에 요청하고 계좌 부속명에 부서명과 용도를 기재하도록 했다.
또 보통예금 전체 계좌의 출금 기능을 없애 인터넷뱅킹을 금지하고,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거치지 않는 출금 거래는 공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했다.
일상경비 출납원은 부서 경비의 특이 입출금 내용을 상시 확인하고 부서장은 분기별로 일상경비와 제로페이 계좌 거래내역을 감독하도록 했다.
재무과는 반기별로 일상경비, 법인카드, 제로페이 계좌의 세부 집행 건을 점검하며, 감사부서와 함께 매년 1회 이상 은행 계좌 전수조사도 한다.
또 기금 세입 전용계좌를 열어 납부자가 금고 은행에 직접 수납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양천구는 전했다.
/연합뉴스
양천구에 따르면 신규 계좌를 개설할 때는 반드시 재무과를 거쳐 은행에 요청하고 계좌 부속명에 부서명과 용도를 기재하도록 했다.
또 보통예금 전체 계좌의 출금 기능을 없애 인터넷뱅킹을 금지하고,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거치지 않는 출금 거래는 공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했다.
일상경비 출납원은 부서 경비의 특이 입출금 내용을 상시 확인하고 부서장은 분기별로 일상경비와 제로페이 계좌 거래내역을 감독하도록 했다.
재무과는 반기별로 일상경비, 법인카드, 제로페이 계좌의 세부 집행 건을 점검하며, 감사부서와 함께 매년 1회 이상 은행 계좌 전수조사도 한다.
또 기금 세입 전용계좌를 열어 납부자가 금고 은행에 직접 수납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양천구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