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119 휴식 텐트' 도입…소방관 현장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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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건강을 챙겨줄 '119 휴식 텐트'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119 휴식 텐트는 대형 화재와 실종자 수색 등 오랜 시간 현장 활동을 하거나 폭염과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회복을 돕는다.
지난해 도내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이 가장 많았던 천안동남소방서에 매트리스를 포함한 에어 텐트와 냉·난방기, 발전기 등으로 구성된 1세트가 우선 도입됐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지속해서 예산을 확보해 도내 모든 소방서에 텐트와 장비 등을 보강하고 대원들의 현장 활동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19 휴식 텐트는 대형 화재와 실종자 수색 등 오랜 시간 현장 활동을 하거나 폭염과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회복을 돕는다.
지난해 도내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이 가장 많았던 천안동남소방서에 매트리스를 포함한 에어 텐트와 냉·난방기, 발전기 등으로 구성된 1세트가 우선 도입됐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지속해서 예산을 확보해 도내 모든 소방서에 텐트와 장비 등을 보강하고 대원들의 현장 활동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