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탁구 신성' 김나영, 항저우 AG 선발전 1위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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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20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2 청두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7승 1패를 해 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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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조기에 실업에 입문해 주목받은 김나영은 입단 2년 차에 종합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나영은 지난해 춘계실업대회에서 유한나(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여자 복식 우승을 이루더니 이달 초 끝난 종별선수권에서는 여자 단식과 복식에 단체전까지, 전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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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2차 선발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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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은 최종 8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뽑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대표 선수는 남자 4명, 여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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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임종훈(KGC인삼공사)과 황민하(미래에셋증권)가 기권한 가운데 조대성, 안재현, 이상수(이상 삼성생명), 황민하, 강동수(이상 미래에셋증권), 조승민(국군체육부대), 박찬혁(한국마사회) 등 7명이 2차전에서 마지막 리그전을 치른다.
여자부에서는 1차 선발전에서 최하위를 한 유은총(미래에셋증권)이 짐을 싼 가운데 윤효빈(미래에셋증권), 이시온(삼성생명), 김하영(대한항공), 양하은, 김별님, 유한나(이상 포스코에너지), 서효원(한국마사회) 등 7명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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