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오른 손바닥 통증으로 2회초 교체
프로야구 SSG 랜더스 토종 거포 최정(35)이 오른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최정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공격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정은 2회초 수비 때 그라운드로 들어오지 않았다.

김성현이 최정 대신 3루 자리를 지켰다.

SSG 관계자는 "최정이 오른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