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3선 도전'…부청장 권한대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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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6년간 달서구민과 함께 한 번 더 크게 도약할 역량을 키웠다"며 "대구 서부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 경륜과 전략적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 두류 신청사 시대 준비와 대구 서부권 시대 개발 ▲ 성서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개조 및 청년 일자리 혁신 ▲ 생활 문화예술 체육 및 평생교육 환경 조성 등을 내세웠다.
이 청장은 "구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오직 일에만 전념하는 일 잘하는 구청장이라는 말을 듣겠다"며 "구민의 더 나은 내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호소했다.
구는 이날 오후 이 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대로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안대국 달서구의회 부의장, 조홍철 전 대구시의원 등도 이번 지방선거 달서구청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