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 개국 27주년을 기념하는 '박지혜 콘서트 희망'이 28일 오후 7시 강원 춘천시 서면 강원CBS 공개홀에서 열린다.

강원CBS 개국27주년 기념 28일 '희망' 콘서트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선보여 온 박지혜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성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레퍼토리와 퍼포먼스를 비롯해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선착순 예약 방식이다.

정예현 강원CBS 대표는 18일 "강원CBS 개국 27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일상의 봄과 희망이 다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