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지금부터 쇼타임’ 특별출연으로 3년 만에 안방 나들이…박해진-진기주-정준호 지원 사격


최성원이 MBC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순박한 예비 아빠 민호로 분해 극 초반 몰입도를 높이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성원은 오는 23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출연해 작품 지원 사격에 나선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최성원은 극중 아기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아빠 민호 역을 맡아 극 초반 몰입도를 끌어 올리는 활약을 예고한다. 민호는 늦은 밤까지 오토바이로 배달 일을 하며, 아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겠노라 다짐하는 순박한 청년이다. 순경 고슬해와는 이웃사촌이며, 마술사 차차웅과 뜻밖의 사고로 엮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민호 그 자체가 된 최성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에 퍼진 순박한 미소에서 민호의 따뜻한 면모가 느껴져, 최성원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최성원은 2022년 열일을 예고했다. 지난 1월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JTBC 예능 '우리_사이'에 절친 박해수, 임철수와 출연해 예능감과 입담을 보여주며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배우로서 열일도 시작한다. 최성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녀보감’, ‘우리가 만난 기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아수라’, ‘프리즌’, ‘탐정: 리턴즈’, 연극 ‘베르테르’, ‘김종욱 찾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배우.

어떤 역할이건 착 붙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 자랑에 힘을 더해 온 최성원이 3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는 작품인 '지금부터, 쇼타임!'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