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시 물류센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자 모집·펀드 설정도 마쳤다. 이 물류센터는 2023년 준공 예정으로 현대자산운용이 선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한 것이다.
현대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외를 아우른 펀드 실물 투자를 비롯해 금융 자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상승 잠재력이 있는 우량 투자자산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