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를 35㏊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가평지역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804㏊다.

이와 관련해 가평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다른 작물로 바꾸거나 휴경할 계획이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 농가에는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가평군, 올해 벼 재배면적 35㏊ 감축 목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