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오리지널 투자 빅매치’ 개최
한화투자증권은 총상금 1억7780만원이 걸린 실전투자대회 ‘오리지널 투자 빅매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금과 함께 ‘해외주식 럭키박스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대회는 한화투자증권 종합매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다음달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을 완료한 사람 중 선착순 2만명은 테슬라, 애플, 인텔, 델타항공, 도이치뱅크, 암베브 중 한 종목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6월30일까지 일반리그와 MZ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해외 주식 거래 수익률을 합산해 각 리그 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리그는 총 4개 리그(1억·3000·1000·100 리그)로 운영된다. 총 상금은 1억 7180만원이다.

각 리그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상금은 리그별 5위까지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MZ리그는 1983년 1월 이후 출생자라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우승자는 상금 300만원을, 2위는 200만원을, 3위는 100만원을 받는다. 또 MZ리그는 젊은 세대에게 건강한 투자습관 함양을 위해 참가신청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1위 수상자가 발간한 도서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를 제공한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글로벌 투자 패러다임에 맞춰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수익률을 합산한 일반리그와 젊은 세대의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MZ리그를 준비했다”며 “원조 실전투자대회 증권사로서 주식 투자가 지속 성장 가능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 HTS와 전국 영업점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