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안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재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안양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안양천 갈대1구장 옆에 문을 연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은 다양한 주행코스를 갖추고, 자전거 연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달 시설을 재단장해 다시 문을 열었다.

영등포구는 운영 재개에 따라 자전거 교실에 참여할 5세 이상 어린이(개인 및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자전거 교실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2∼4시 총 2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전거와 안전 장비도 대여해준다.

신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