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강·이광훈 명인 부자 잇따라 대금산조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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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민속극장 풍류·24일 창덕궁 소극장
대금산조 명인 이생강(86)과 이광훈(56) 부자가 잇따라 공연을 펼친다.
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는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이생강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아들 이광훈 전승 교육사가 24일 오후 5시 창덕궁 소극장에서 각각 대금 발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줘 연주하는 곡이다.
이생강은 이번 '죽향'이란 제목의 공연에서 '팔도강산 아리랑'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수자 19명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를 선사한다.
한국무용가 홍순이는 '권명화류 소고춤'을, 이관웅은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무용가 박경랑의 '승무'로 꾸며진다.
이광훈은 이틀 뒤 공연에서 이생강류 대금산조, 아쟁산조, 피리산조 등을 들려준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 02-762-5244)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는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이생강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아들 이광훈 전승 교육사가 24일 오후 5시 창덕궁 소극장에서 각각 대금 발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줘 연주하는 곡이다.
이생강은 이번 '죽향'이란 제목의 공연에서 '팔도강산 아리랑'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수자 19명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를 선사한다.
한국무용가 홍순이는 '권명화류 소고춤'을, 이관웅은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무용가 박경랑의 '승무'로 꾸며진다.
이광훈은 이틀 뒤 공연에서 이생강류 대금산조, 아쟁산조, 피리산조 등을 들려준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 02-762-5244)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