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원 64명 등 산불진화대원 80명을 투입했지만, 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고 지형이 험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바람이 초속 0.1m로 약하게 불어 불길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 접근이 어려우면 우선 방화선을 구축해 불길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며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안전사고 없이 신속히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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