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中 1분기 GDP 발표…시장 "4.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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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5일 중국 증시에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무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45% 오른 3211.54, 선전성분지수는 0.56% 하락한 11,648.57로 장을 마쳤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발표 예정인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도 동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의 관심은 18일 발표되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에 집중되고 있다. 연초에는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성장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3월부터 상하이 등 주요 경제권 봉쇄가 급증하면서 4%대 예상이 우세해졌다. 경제매체 차이신의 국내외 14개 기관 대상 설문에선 평균 4.5% 성장으로 예상됐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발표 예정인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도 동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의 관심은 18일 발표되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에 집중되고 있다. 연초에는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성장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3월부터 상하이 등 주요 경제권 봉쇄가 급증하면서 4%대 예상이 우세해졌다. 경제매체 차이신의 국내외 14개 기관 대상 설문에선 평균 4.5% 성장으로 예상됐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