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야산서도 불…화순 산불은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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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20분 전남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길이 다른 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며 불을 끄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 28분께 발생했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인근 산불은 헬기 8대 등이 동원돼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약 0.2㏊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원인을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보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전문감식반을 투입,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에 오를 때에는 화기를 지니지 말고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길이 다른 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며 불을 끄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 28분께 발생했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인근 산불은 헬기 8대 등이 동원돼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약 0.2㏊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원인을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보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전문감식반을 투입,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에 오를 때에는 화기를 지니지 말고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