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오은지, 춘계대학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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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지(명지대 3학년)가 제76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2022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하며 대학 진학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은지는 17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문정(한국체대 2학년)을 2-0(6-1 6-3)으로 제압했다.
대학생이 되고서 첫 우승을 이룬 오은지는 "우승했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면서 "멀리 양구까지 응원을 와 주신 노갑택 교수님과 최진영 감독님 그리고 학교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추석현(순천향대 3학년)이 박정원(명지대 3학년)을 2-0(7-5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곽호민(한국교통대 3학년)도 박용준(울산대 3학년)을 2-0(6-4 6-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추석현과 곽호민의 남자 단식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치러진다.
/연합뉴스
오은지는 17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문정(한국체대 2학년)을 2-0(6-1 6-3)으로 제압했다.
대학생이 되고서 첫 우승을 이룬 오은지는 "우승했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면서 "멀리 양구까지 응원을 와 주신 노갑택 교수님과 최진영 감독님 그리고 학교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추석현(순천향대 3학년)이 박정원(명지대 3학년)을 2-0(7-5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곽호민(한국교통대 3학년)도 박용준(울산대 3학년)을 2-0(6-4 6-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추석현과 곽호민의 남자 단식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