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1만4천805명…닷새째 감소
16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80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7일 밝혔다.

전날(15일) 1만8천118명보다 3천313명 줄었고, 1주일 전(9일) 2만8천896명보다는 1만4천91명 감소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12만명대까지 치솟은 뒤 점차 감소해 이달 10일(일요일) 1만4천246명까지 떨어졌다.

11일에는 3만명대로 늘었다가 12일부터 연일 줄어들어 15일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32만9천93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2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4천329명이 됐다.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3만3천710명으로 전날보다 3천470명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