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6만3천여 명…병상 가동률 35.2%
경남 6천35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758명 감소
경남도는 1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354명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7천112명보다 758명이 줄었고 사흘 연속 1만 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한 전원이 지역 감염이다.

지역별로 창원시(2천215명)에서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네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김해시 999명, 진주시 625명, 양산시 492명, 거제시 475명, 통영시 263명, 사천시 244명, 밀양시 191명 순이다.

군 지역은 창녕군 142명, 거창군 132명, 하동군 114명, 함안군 86명, 고성군 76명, 함양군 72명, 남해군 67명, 산청군 61명, 의령군 56명, 합천군 4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했다.

경남도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만1천213명(입원 611명·재택치료 6만3천576명·퇴원 90만5천964명·사망 1천62)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5%다.

16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5.2%, 3차 예방 접종률은 63.8%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