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블록체인·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업 입주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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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입주하는 공간이다.
총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노송동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지 안에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 건물면적 9천200㎡ 규모로 건립된다.
28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실, 휴게실 등의 지원시설을 갖춘다.
입주 희망업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 센터가 정상 가동되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IT벤처센터,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문화산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실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주의 신산업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시설 및 기업과의 전략적·기술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원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융복합 거점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