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음악을 만난다…대구콘서트하우스 '오로라의 소리'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북유럽 국가들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오로라의 소리'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에드바르드 그리그, 카이야 사리아호, 안데르스 힐보리, 한스 아브라함슨 등의 작품을 들려준다.

이들은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트 등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다.

이번 공연에선 작곡가 권은실이 해설자로 나선다.

북유럽 음악을 만난다…대구콘서트하우스 '오로라의 소리' 공연
또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송정민, 비올리스트 박소연, 첼리스트 이언, 피아니스트 남자은 등 국내 실력파 음악인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입장권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53-250-1400(ARS 1번)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15일 "북유럽 거장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