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소속 몽촌역사관은 몽촌토성 유적정보를 증강현실 기술로 제공하는 스마트 앱 서비스 '모두의 몽촌토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몽촌토성'은 몽촌토성의 모든 정보가 담긴 종합 가이드 앱이다.

유구와 유물이 출토된 지점에서 설명을 듣고 연계된 스토리형 게임을 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4월 30일이며, 이에 앞선 16일 초등교사와 강사를 대상으로 현장 시연을 벌여 콘텐츠 난이도 조정과 증강현실 구현방식을 점검할 계획이다.

몽촌역사관, 몽촌토성 유적정보 증강현실 기술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