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광분야 스타트업 공모…10개 안팎 선발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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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까지 대전·세종에 등록 예정인 관광 관련 예비창업자(기업)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기업), 3년 이상 된 지역 특화 창업자(기업)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는 기술 혁신형과 지역 특화콘텐츠형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술 혁신형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IT 기술 자체가 수익모델인 사업,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 등이 포함된다.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관광 상품, 지역의 특정 테마와 연계된 콘텐츠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사업은 지역 특화 부문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사업성, 사업 수행 능력, 기술성,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6월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평가점수 상위 5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3천만원을 지급하고, 선정된 모든 기업에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기술 고도화, 네트워크 구축, 홍보 등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