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 기념사하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진=뉴스1
신규상장 기념사하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진=뉴스1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 부회장이 주식 1000주를 주당 42만원에 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입대금 4억2000만원은 권 부회장의 자기자금으로 충당됐다.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 실천을 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자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10조200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뒤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R&D), 신규 사업 투자, 제조 지능화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