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정호영 '아빠 찬스' 논란, 국회 검증의 시간 지켜볼 생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정 후보자 본인이 매우 떳떳한 입장으로 본인이 소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가) 무리한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는 의미에서 경북대 측에 철저한 소명자료 하나하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안다"며 "경북대 또한 모든 자료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문회를 열기까지 후보자 본인의 소명 내용을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경북대 의대를 나온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병원장 등 고위직을 역임했다.
정 후보자의 딸은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이던 2016년 '2017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했고, 아들은 정 후보자가 원장이던 2017년에 '2018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 특별전형에 합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