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여성 공예·공방 창업자 양성을 위한 '2022년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공예 디자인)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예·공방 분야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레진 아트 및 플루이드 아트 창업 프로그램'(A반)과 '라탄 공예 창업 프로그램'(B반)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희망 과정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공통교육으로 로컬 크래프터를 위한 디자인 툴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심사를 거쳐 연 400만원의 초기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https://dcb.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공예디자인 지원사업 참가자 공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