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숙박 이용 시작
김해·창원에서 한걸음…대청계곡 용지봉자연휴양림 개장
지난달 말 개관한 경남 김해시 용지봉자연휴양림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지난달 29일 개장했다.

이후 인터넷 예약을 거쳐 15일부터 숙박 이용객을 받는다.

김해·창원에서 한걸음…대청계곡 용지봉자연휴양림 개장
용지봉자연휴양림은 김해시 대청동 장유대청계곡이 있다.

장유·율하 등 김해시 시가지는 물론 창원시와 매우 가깝다.

지역민 휴양시설이 필요하다는 김해시 건의를 받아들여 산림청이 86억원을 들여 장유대청계곡 국유림 58㏊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숲속의 집(4·5인실 7동), 산림휴양관(4인실 12실), 어린이 놀이시설, 탐방로, 목공예체험장 등 숙박과 함께 다양한 가족 체험이 가능한 시설이 있다.

예약은 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할 수 있다.

김해·창원에서 한걸음…대청계곡 용지봉자연휴양림 개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