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개모집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나설 지원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5개 구의회 기초의원 비례대표 2명씩 10명 등 모두 13명이다.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를 대전시당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팩스로는 지원서를 받지 않는다.

민주당 대전시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면접 심사를 거친 후 시민과 권리당원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참여하는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지원자 중 여성과 청년, 중증장애인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