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 평가전 22∼23일 광주서 열려
2022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전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친 국가대표의 금빛 사냥을 위한 시범 무대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최고 활약을 보인 이상혁(페이커) 등 선수 10명이 참가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오는 17일부터 광주에서 진행되는 소집 훈련과 해외팀 상대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시험한다.

평가전은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입장권 구매 후 현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