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기록 또 경신...주가 3만원 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4일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750원(+3.42%) 오른 2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원을 모두 유지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 9조2,037억 원, 영업이익 1,91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기존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2분기 1,700억 원을 넘어 새로운 최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장 컨센서스(1,499억 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철강 트레이딩 부문 수익성이 기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