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도적이 위조 엽전 제작한 주전골 설화 애니메이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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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주전골 설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13일 양양군에 따르면 문화자원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주전골 설화를 내용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탁장사와 절구바위 설화를 비롯해 양양 4·4만세운동 이야기, 자심스님의 마음, 도의국사의 생애 등을 지난해까지 해마다 한편씩 제작했다.
올해는 주전골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옛날 도적들이 바위굴에 모여 위조 엽전을 제작했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주전골은 양양지역의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하나다.
오색약수와 독주암,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볼거리가 산재해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다.
양양군은 설화와 주변 지역 볼거리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각급학교와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지역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유길 문화체육과장은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가운데 실존하는 아이템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관광 홍보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주전골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3일 양양군에 따르면 문화자원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주전골 설화를 내용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탁장사와 절구바위 설화를 비롯해 양양 4·4만세운동 이야기, 자심스님의 마음, 도의국사의 생애 등을 지난해까지 해마다 한편씩 제작했다.
올해는 주전골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옛날 도적들이 바위굴에 모여 위조 엽전을 제작했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주전골은 양양지역의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하나다.
오색약수와 독주암,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볼거리가 산재해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다.
양양군은 설화와 주변 지역 볼거리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각급학교와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지역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유길 문화체육과장은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가운데 실존하는 아이템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관광 홍보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주전골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