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집 보육환경 점검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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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는 18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점검할 '부모 모니터링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자녀를 둔 부모 5명, 보육·보건 전문가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관내 거주자 중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영유아 부모, 보육시설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간호사·의사 등 보건 전문가는 누구나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올해 말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753곳 중 절반 이상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1차 서류평가 뒤 면접을 진행해 2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은 내달 중 소정을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부모와 아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내 거주자 중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영유아 부모, 보육시설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간호사·의사 등 보건 전문가는 누구나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올해 말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 753곳 중 절반 이상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1차 서류평가 뒤 면접을 진행해 2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은 내달 중 소정을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부모와 아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