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 철거작업 중 훈련용 수류탄 발견…군 인계
12일 오전 8시 16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작업자가 수류탄 추정 물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 소방, 군이 출동해 해당 물체를 확인한 결과 폭발 위험이 없는 훈련용 수류탄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별다른 대공 혐의점이 없어 훈련용 수류탄을 군에 인계하고 중단됐던 철거 작업을 재개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