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3이닝 5실점 강판…개인 최소이닝·최다자책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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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KIA 타이거즈의 2년 차 투수 이의리(20)가 시즌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 난조를 보였다.
이의리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피안타로 5실점(4자책) 하고 강판당했다.
이의리는 삼진 4개를 뽑았으나 볼넷도 2개 허용했다.
롯데는 1회초 선두타자 정훈이 이의리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친 뒤 폭투로 2루까지 가자 신인 조세진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조세진도 후속 땅볼과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롯데는 2-0으로 앞섰다.
롯데는 2회초에도 1사 만루에서 정훈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을 만들었다.
KIA는 2회말 2사 후 이우성이 롯데 유격수 이학주의 실책으로 살아나가자 김호령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한승택이 좌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롯데는 3회초 안치홍이 역시 KIA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한동희가 우월 2점홈런을 뿜어 5-3으로 다시 앞섰다.
불과 3회까지 공 78개를 던진 이의리는 4회초 윤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의리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3이닝 만에 강판당한 것은 개인 최소 투구 이닝 타이다.
이의리는 지난해 두 차례 3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또 이의리가 한 경기에 4자책점을 기록한 것도 개인 최다 자책 타이다.
이의리는 지난해 4차례 4자책점을 허용했다.
/연합뉴스
이의리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피안타로 5실점(4자책) 하고 강판당했다.
이의리는 삼진 4개를 뽑았으나 볼넷도 2개 허용했다.
롯데는 1회초 선두타자 정훈이 이의리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친 뒤 폭투로 2루까지 가자 신인 조세진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조세진도 후속 땅볼과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롯데는 2-0으로 앞섰다.
롯데는 2회초에도 1사 만루에서 정훈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을 만들었다.
KIA는 2회말 2사 후 이우성이 롯데 유격수 이학주의 실책으로 살아나가자 김호령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한승택이 좌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롯데는 3회초 안치홍이 역시 KIA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한동희가 우월 2점홈런을 뿜어 5-3으로 다시 앞섰다.
불과 3회까지 공 78개를 던진 이의리는 4회초 윤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의리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3이닝 만에 강판당한 것은 개인 최소 투구 이닝 타이다.
이의리는 지난해 두 차례 3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또 이의리가 한 경기에 4자책점을 기록한 것도 개인 최다 자책 타이다.
이의리는 지난해 4차례 4자책점을 허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