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정성홍·김선호 광주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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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력 미지수…비전교조 후보와 2차 단일화 주목
전교조 출신인 정성홍, 김선호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를 두 달 가량 앞두고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
12일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양 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일화를 추진하는 시민단체 대표들도 참석해 단일화 기구 구성과 참여 방법, 향후 단일화 절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정 후보와 김 후보 간 단일화는 예측됐었다.
양 후보는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전교조 출신인 3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지난 12년간 학력 저조, 사립학교와 갈등 논란 등 교육행정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비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전교조 출신인 양 후보만의 단일화가 이번 선거에서 파괴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와 관련, 전교조 출신 후보들 외 후보와 2차 단일화 여부가 모색될지도 관심사다.
비전교조 출신 모 광주시교육감 후보 측은 "전교조에 대한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도 있어 전교조 후보와 단일화에 조심스럽다"며 "시간을 두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 김 후보 외 이정선, 박혜자, 이정재, 강동완 등 6명이다.
/연합뉴스
12일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양 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단일화를 추진하는 시민단체 대표들도 참석해 단일화 기구 구성과 참여 방법, 향후 단일화 절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정 후보와 김 후보 간 단일화는 예측됐었다.
양 후보는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전교조 출신인 3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지난 12년간 학력 저조, 사립학교와 갈등 논란 등 교육행정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비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전교조 출신인 양 후보만의 단일화가 이번 선거에서 파괴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와 관련, 전교조 출신 후보들 외 후보와 2차 단일화 여부가 모색될지도 관심사다.
비전교조 출신 모 광주시교육감 후보 측은 "전교조에 대한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도 있어 전교조 후보와 단일화에 조심스럽다"며 "시간을 두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 김 후보 외 이정선, 박혜자, 이정재, 강동완 등 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