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원바이오닉스선호코리아 대표, 제주지사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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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원바이오닉스선호코리아 대표는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난 2006년 제주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제주를 상징할 랜드마크 하나 세우지 못한 전·현직 정치인들의 행적에 한탄했다"며 "새로운 제주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대표는 제주 경제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제주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일주도로를 따라 38개의 플랫폼을 조성해 역마다 택시와 미니버스를 이용해 마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화 경전철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이어 제주의 심각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폐쓰레기를 활용한 인공섬 조성', 제주시와 서귀포시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제주-서귀포 자동차 전용 터널' 개통을 약속했다.
또 제주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빌딩 의무화', 신혼부부를 위한 '15년 무상임대주택 제공'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과거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특별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박 대표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연합뉴스

박 대표는 제주 경제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제주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일주도로를 따라 38개의 플랫폼을 조성해 역마다 택시와 미니버스를 이용해 마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화 경전철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이어 제주의 심각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폐쓰레기를 활용한 인공섬 조성', 제주시와 서귀포시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제주-서귀포 자동차 전용 터널' 개통을 약속했다.
또 제주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빌딩 의무화', 신혼부부를 위한 '15년 무상임대주택 제공'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과거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특별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박 대표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