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25분께 충북 충주시 동량면의 원예농협 과채류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저온저장고 일부가 불에 탔다.

충주 원예농협 과채류 가공 공장 화재…7억원대 재산피해
소방당국은 36대의 장비와 250여명의 인력을 투입, 오후 3시 18분께 진화했다.

그러나 제품 등이 파손되면서 7억6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저온저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