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193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늘어 누적 289명
울산에서는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천193명이 발생했다.

전날 1천782명보다 2천411명 늘어난 수치다.

구·군별로는 중구 739명, 남구 1천231명, 동구 596명, 북구 956명, 울주군 671명이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43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603명으로, 이 중 2만253명이 재택 치료자다.

확진자 중 40대 1명, 70대 1명, 80대 1명 등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89명이 됐다.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했다.

울산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3.2%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