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귀포시 일부 지역 후보자 추후 결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1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후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제주, 광역의원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결정
그 결과 단수후보 추천지역으로 10개 지역의 후보를 확정했고, 4개 경선지역의 경선후보자를 결정했다.

10개 지역의 후보는 ▲ 오라동 이승아 ▲ 연동(을) 강철남 ▲ 노형동(을) 이상봉 ▲ 외도·이호·도두동 송창권 ▲ 일도1·이도1·건입동 한권 ▲ 이도2동(갑) 김기환 ▲ 화북동 강성의 ▲ 삼양·봉개동 김경미 ▲ 구좌읍·우도면 김경학 ▲ 조천읍 현길호 등이다.

4개 경선지역은 ▲ 삼도1·2동 강원근, 정민구 ▲ 연동(갑) 양영식, 황경남 ▲ 노형동(갑) 고현수, 문경운, 양경호 ▲ 이도2동(을) 강성민, 한동수 등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어 제주시 일부 지역과 여성 후보자가 없는 서귀포시 지역에 대한 후보자 결정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