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난지원금, 돼지카드로 받으면 푸짐한 경품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재난지원금을 카드형 전주사랑상품권인 '돼지카드'로 받으면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을 돼지카드로 충전 받겠다고 신청하는 시민 가운데 1천4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1등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2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 3등에게는 골드바 1돈을 각각 준다.

그 밖의 당첨자에게는 5천원을 돼지카드에 충전해준다.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북은행은 돼지카드를 발급·운영하는 은행이다.

전주시 재난지원금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이 지급되며 13일 온라인 신청을 받기 시작해 14일부터 지급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신청과 사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