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정책지원관 공개 모집한다…11명 채용 예정

입력2022.04.11 13:58 수정2022.04.11 13:58

13일까지 응시원서 제출…합격자 임기제 7급 임용, 7월부터 근무

경남 창원시의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책지원관 1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하는 인력이다.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지방의회 의원의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등과 관련한 지원업무를 맡는다.

지역과 성별 제한 없이 20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보유,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보유,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보유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의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최종합격 여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발표한다.

합격자는 일반 임기제공무원 7급으로 임용돼 오는 7월 1일 자로 근무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회사무국 총무담당(☎055-225-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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